번역 : 아찌찌 (2017. 01)
1920년, 동방에서 비범한 경험을 하며 살았다는
이 영화는 그의 초창기적 이야기이다
미팅즈 위드 리마커블 멘
구제프의 자서전을 영화화 함
각본 : 잔느 드 살즈만, 피터 브룩
주연: 드라간 막시모빅
감독
20년마다 한 번씩
우리 '아쇼크'족은
우리의 예술적 힘을
이 계곡은
오직 특별한
음질의 소리만이
이곳의 바위를
이런 소리를 내시는 분이
승자가 될 것입니다
'아쇼크'족 사람은
아버지 한테서
그럼 그 아버진
아버지한테서
그렇게 계속 올라가
얼마나요?
하느님한테까지
그럼 하느님은
하느님은, 지금,
- 그럼 하느님은 지금 뭘 하시나?
사다리 꼭대기에
그럼 하느님은
백성과 나라가
오르내리게 하려고요
그래, 가족들은 네가
예, 하지만 전
그럼, 약도 같이 배우렴
몸과 영혼은
네 자신이 되거라
그럼 하느님과 악마는
뱀을 집어봐
카펭코!
우리 둘한텐
- 우리 중 하난 죽어야 돼
그럼 결투를 해야 돼
맞아, 결투!
조용히 해!
뭘로 하지?
총을 구하긴 어려워
하지만 대포는 쉽지
대포로 하는 결투는
목숨까지 건다면
세상에서 가장 쉬울 걸
만약 니가 죽으면
오늘 사격이 있는 줄
카펭코!
야! 빨리! 엎드려!
숨을 쉰다!
빨리, 데리고 나와!
천천히
너도 죽을지 모른다고
겁났어?
느낌이 어땠어?
이젠 여기 없을 거라는 걸
아버지...
우리가 죽으면요, 아버지
어떻게 말해야 할까?
한 무명의 남자가 유럽에 등장했다
그의 이름은 '죠지 이바노비치 구제프' 였다
(영국, 1979)
(구제프 역)
피터 브룩
이곳에 모여
시험해 봅니다
유일무이한 곳입니다
진동시킬 것입니다
어디서 연주를 배워요?
어디서 배웠어요?
지금 어디 계신가?
'사리카미슈'에 계십니다
- 이중 사다리를 만드시는 중입니다
행복을 매달고 계십니다
왜 그걸 하시는가?
사제가 되길 원한다던데?
과학에 흥미가 있어요
서로 의지하니 말이다
중요치 않단다
지구도 너무 좁다
- 당연하지
니들 중 하난 죽어야 돼
둘 다 죽을 수 있어
우린 니가 구리랑 납을 줏으러 갔는데
몰랐다고 할 거다
다리 조심해
생각했어?
어떻게 말하지?
아무 것도 안 남아요?